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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남이 댓글 0건 조회 2,093회 작성일 11-09-1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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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남이 입니다.

적을까 말까 망설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여겼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몇글자 올립니다.

지원사업란에 보면 '소외지역공부방 도서지원'이라는 이름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사업에대한 이름을 다른게 없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소외'라는 말에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게다가 이것은

주체들이 이름지은 것이 아니라 밖에서 이름붙여준, 이름지어준 것이지요.

없는 것, 부정적인 느낌의 단어가 아니라  좋은 이름이 좀 더 고민이 되면 어떨까 싶습니다.

내가 그 책을 받는 공부방의 아이들로서 이 이름으로 받는 것이라면 기분이 좋을 것 같지 않습니다.

책은 좋은 것이나까, 즐거움이니까, 그 좋고 즐거움을 나누고자 하는 거니까 ....뭐 이런  것을 떠올리며 이름을

생각해보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 아닐까요?

이 곳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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