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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지역 지원사업 2021년 분쟁지역 어린이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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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15회 작성일 22-01-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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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지역 아이들을 위하여 기도를 많이 해주십시요, 


2021년 분쟁지역 사업은 태국과 미얀마 국경지역에 있는 메솟과 레바논 팔레스타인 자치 지역에 지원을 하였습니다.

총 금액은 15,600,000원입니다. 


           자이투나 나눔문화학교


레바논 팔레스타인 학교지원사업 내용입니다.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이 나눔학교를 지원한것은 얼마 되지 않고 있지만 "나눔문화학교"는 15주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 자이투나 나눔학교 지원내용 : 1,000,000원 × 12개월 = 12,000,000원 

난민촌에서는 어른들은 우선 먹을 거리를 구하러 다니기도 하고, 

공공연히 학교에 찾아와 급식을 해주기를 바라기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팔레스타인 아이들은 굶주림과 불안 속에서도 배우고 싶어하는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선생님들을 멍하게 만들게 한답니다.

올해도 식수 개발사업과 미래를 위하여 배움을 갈망하는 아이들을 위하여 교사 월급을 지원하였고, 15주년 행사때는 학용품을 전달하였다고 합니다.

                              

                                메솟 난민 어린이 지원

- 메솟 지원내용 : 300,000원 × 12개월 = 3,600,000원

메솟에서 소수민족을 돕기 위하여 침술학교를 운영하고 계시는 박강호 선교사님에 따르면

미얀마 군부가 내부적 불만과 국민들의 저항을 무마하기 위하여 소수민족을 탄압하는 과정에서

내전상태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버마 난민을 도와주시는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 이사님께 인사드립니다.

메솟 박강호 선교사입니다.

코로나로 구테타로 업친데 덮친격으로 버마난민들이 아주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군사구테타 이후 전체 사망자가 250명에 이른다고 하는데

저는 이 것보다 넘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자기 마을에서 만 97명 사상자가 있었다는 현지 소식을 미루어 보면

지방 구석 구석에서 군부에 의해 희생되는 사망자는 집계가 안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제가 돕고 있는 버마 안 크리닉은 어려움 속에서도 잘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크리닉이 위치한 지역은 소수민족 지방정부통제하에있는 지역으로 구테타에 반대하다

생명을 위협받고 있는 젊은이들이 이 마을로 몰래 숨어 들어오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로 인해 무엇보다도 심각한 식량, 식수부족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 왔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으로는 가장 심각한 문제는 내전의 조짐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2015 미얀마 정부군과 소수민족 지방정부군 사이에 맺어진 평화협정이 깨지고

군사 구테타로 또다시 내전이 시작되면 무자비한 소수민족 말살이 시작되지 않을까

몹시 걱정하고 있습니다.

일단 내전이 시작되고 탱크 장갑차로 중무장한 정부군이 소수민족마을을 무력으로 점령하게 되면 상상하기 힘든 일들이 벌어집니다.

정말 미얀마에 민족간 내전은 피해야 합니다.

이미 태국정부가 난민이 갑자기 국경을 넘는 것을 예견하며 추가로 난민수용시설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는 더욱 이의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 동안 진행해온 acupuncture 교육훈련은 잠시 쉬고 있습니다.

현재 교육훈련을 마친 학생들 25명이 산간마을에서 침, 뜸으로 환자를 돌보고 있습니다 .

모든 길이 막히면서 제대로 필요한 물품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학생들과 인터넷을 통해 어려움을 나누고 왔는데 자꾸 연결이 자주 끊기고

단절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인터넷 교육조차 힘들어질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구테타보다는 내전이 다시 시작될까 걱정입니다.

절대 내전이 다시 발발하지 않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난민지역에 당장 필요한 식수와 식량을 돕기 위해 모금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저는 예방접종을 마치고 출국 할 예정입니다.

늘 하나님의 사랑이 일상에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322

박강호드림

 

여러분께 급히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 동안 미얀마 군인들로 부터 안전지대로 여겨졌던 미얀마 난민마을 리키코에 어제 미얀마군인들이 들이닥쳐 이 곳을 지키던 카렌족군인들과 무력 충돌하기 일촉즉발의 순간에 있습니다.

더욱이

이 곳으로 피난해 있던 의사등 의료진 40여명이 생명이 매우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제가 훈련시켜 이 곳 한방크리닉에 보낸 쪼우학생도 도망 길이 막혀 있습니다.

무사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11215

박강호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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