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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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7회 작성일 21-01-23 15:08본문
권정생 통일 그림책
책소개
우리나라는 원래 하나였다가 전쟁이 나면서 남북으로 분단된 지 67년이 되었습니다. 잠시 전쟁을 멈추자는 휴전선이 그어지고 그 위아래로 어떤 무기도 두지 않는 공간, 비무장지대를 만들었지요.
휴전하고 나서도 가끔은 남쪽과 북쪽의 정부가 의논해서 남북에 떨어져 살던 이산가족을 만나게 해 주는 일도 있었는데, 최근 10년여 동안은 서로 왕래하지 않고 문을 굳게 닫아걸었습니다. 그렇게 서로 만나지 못하게 되면서 왜 통일해야 하는지 이유도 점점 잊고, 통일하려는 마음도 사라져 버린 듯합니다.
아무리 평화로운 것처럼 보여도 결국 지금은 전쟁을 잠시 멈춘 휴전 상태고, 권정생 선생님은 어린이가 맘 놓고 이 땅을 두루두루 돌아다니면서 뛰놀려면 통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셨어요. 그래서 오래된 소나무가 되어서 어린이 여러분에게 통일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이 무엇인지 알려 주신대요. 다 같이 그림책을 넘기면서 어떤 방법이 있는지 잘 들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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