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덮힌 빌뱅이언덕과 오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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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경옥 댓글 0건 조회 2,303회 작성일 12-02-16 16:19본문
지난 1월 마지막날 눈이 펑펑 내리던 밤
권정생선생님이 그리워
뒷날 아침 눈길을 밟아 조탑에 다녀 왔습니다.
눈에 덮힌 빌뱅이 언덕과 오두막은 어떤 느낌일까 느껴 보고 싶었습니다.
아무도 밟지 않은 눈 위를 걸으면서 많은것들을 생각했습니다.
방천길을 따라 고요한 산책을 하는 동안 마음이 아렸습니다.
그리고 또 행복했습니다.
그 날 찍은 사진 몇 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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