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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생활신앙 이야기

2024년 주현절 후 2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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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목사 댓글 0건 조회 56회 작성일 24-01-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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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ㅡ예수도 시작이 반 2ㅡ


    오늘도 나를 찾아 오시는 성삼위일체 하나님, 스스로 서로가 되어 나와 함께 내 손과 발에 협력하시고, 내 가슴에 공감하시며, 스스로 서로가 되어 내 생각과 소통하시니 나도 믿음으로 주안에서 서로 협력하며 내 삶의 실체인 생활에서 선을 이루게 하십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이다. 사람이 내 안에 머물러 있고, 내가 그 안에 머물러 있으면 그는 많은 열매를 맺는다.'' (요한 15 : 5상)


   예수께서 포도 나무라는 존재인 성삼위일체 하나님으로 서로 하나 되는 내 삶의 존재가 되시고, 나는 포도나무의 가지라는 내 삶의 실체가 됩니다. 서로이신 주안에서 나는 해마다 꽃과 입이 피고 열매가 맺는 가지가 되니 이는 주님과 서로 하나 된 믿는 삶의 실체입니다.


    믿음으로 나는 내가 내 삶의 존재 자체가 아니라 예수께서 내 삶의 근원인 존재이시고, 나는 서로 하나 되는 주안에서 지금 여기에 내 생활의 실체가 됨을 믿습니다.


   하여, 지금여기에서 기쁨으로 꽃이 피어나고 입이 돋아, 마침내 열매 풍성한 가지 끝인 내 일상 생활의 실체에 두 발을 딛고 일어섭니다. 


    때로는 가지 끝이 세찬 바람에 시달려도 온 몸으로 겪어살기..! 아기 예수님도, 12살 소년 예수님도, 공생애를 시작하는 서른 살 예수님도 그 온 몸으로 겪어사는 일상생활의 실제에 풍덩~ 뛰어 들었습니다.


   여전히 일상생활에서 시작은 반입니다. 지금 여기에서 온 몸으로 겪어 살기로 시작하신 예수님과 동행해 봅니다. 괜찮아요. 내가 스스로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는 가지 끝이 되어서 오늘도 내 삶의 실체인 일상생활 속으로 풍덩~ 뛰어 들어 보면.. 그래요. 온 몸으로 겪어살기! 입니다.


    그렇게 주님과 함께 하는 일상생활은 겪어 살기입니다. 오늘도 겪어살기, 서로 함께 하는 그 생활에서 시작이 반이랍니다. ~^^


(240116 心心 김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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