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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하늘> 최병수미술가 특별기획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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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83회 작성일 15-05-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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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의 하늘]
최병수 미술가 기획전

□ 작가 소개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전수학교 2년 중퇴
1986년 홍익대 미대생들의 ‘정릉벽화’ 사건에 연루되어 경찰에 연행되면서 사회 부조리를 고발하는 민중미술 작가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새만금 간척사업 반대’ ‘차세대 전투기 선정 반대’ ‘매향리 미군 전투기 훈련장 철거’ ‘북한산 터널 건립 반대’ ‘원자력 반대’ ‘세월호 사건’ 등 늘 현장에서 몸으로 환경과 평화를 이야기하는 작가다.
        최병수의 ‘걸개그림’은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새로운 예술분야로 올라있다.
1980년  대를 짊어지고 가로질러 달려온 흔적이다.
1986년 ‘상생도’ 공동창작전시(정릉),
1987년 ‘한열이를 살려내라’ 걸개그림(연세대),
1987년 <한열이를 살려내라> 판화 및 걸개그림 제작
1988년 <백두산> <반전반핵도>제작
1991년 <장산곶매> 제작
1992년 ‘쓰레기들’ 전시(브라질 지구환경회의),
1997년 ‘펭귄이 녹고 있다’ 제작(일본 교토 제 8차 세계환경회의),
1998년 전시 임진각 [98 통일이여 오라]
2000년 ‘바다로 간 장승’(새만금 장승벌),
2000년 무대제작 [분단을 넘어 화해와 평화의 새 시대로] 
2001년 ‘생명 솟대’ 설치(뉴질랜드에서 마오리족과 함께),
2002년 베트남 평화공원 [미안해요! 베트남] 조형물 설치
2002년 ‘남극이 녹고 있다’ (Rio+10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
2003년 ‘야만의 둥지’ 전시와 반전평화활동(이라크),
2005년 부시-블레어 전범 기소 국제재판에서 <너의 몸이 꽃이 되어>전시,   퍼포먼스
2005년 일본 히로시마에서 <성장한 야만>전시
2008년 ‘펭귄이 녹고있다.’(파리), 2011년 ‘상생기’(相生紀),
2013년 자모솟대 순회전 ‘꿈’, ‘시’를 이어가고 있다

수상 : 브라질, 네덜란드,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환경문화상 환경문화예술부문 대상, 2004년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민족예술상 개인상 수상
최병수는 초등학교 졸업 후 전수학교 중퇴가 학력의 전부다. 중국집 배달부, 잡역부, 보일러공 등을 전전했고 화가가 되기 직전까지 목수였다. 1986년 홍익대 미대생들의 ‘정릉벽화’사건에 연루되어 경찰에 연행되면서 사회 부조리를 고발하는 민중미술 작가로 본격 활동을 시작하였다. 민주화의 현장에서 시작된 그의 미술운동은 노동, 반전, 반핵, 여성, 환경 등 우리 사회의 현안과 관련된 모든 분야로 확대됐고, 장르의 폭도 단순한 그림이 아닌 조각, 설치, 행위예술 등으로 넓어졌다. 국제적으로도 이름을 알려 '펭귄이 녹고 있다', '우리는 당신들을 떠난다' 또 2007년 권정생 선생님 영결식장에 권정생 선생님의 판화를 설치하였다. 특히 영결식에 사용한 판화에는 작가들이 작품 끝에 하는 낙관은 보이지 않는다. 선생님과 자신과의 관계와 선생님을 소재로 한 자신의 위상을 높이고자하는 시도는 처음부터 없었다. 지금은 여수 백야도에서 한글의 멋을 살려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솟대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자모 솟대' 작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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