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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2일] 《삐삐야 미안해》출간 기념 강연 “이오덕 선생님이 넓혀 놓은 어린이 문학 영역과 갈래” -어린 시절 이야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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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린이문화연대12 댓글 0건 조회 2,106회 작성일 12-09-1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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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며 어린이를 지키고 살리는 어린이 문화 운동을 한 이주영 선생님이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동화로 썼습니다. 새끼 궁노루 네 마리를 키우며 겪은 이야기 《삐삐야 미안해》, 파랑새와 새매를 키우던 이야기 《파랑새와 새매》 두 편을 묶어 한 권의 동화책으로 펴냈습니다. 이주영 선생님은 이 글을 실컷 울고 나서 썼다고 합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고 합니다. 이주영 선생님이 아이들을 위한 길이라면 발 벗고 나서는 마음 바탕, 동심의 뿌리를 알 수 있습니다. 어린 목숨을 돌보며 생명의 귀중함을 깨친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입니다. 오래전 이야기이지만, 지금도 살아 있는 이야기이며 앞으로 많은 어린이의 가슴을 울릴 이야기입니다.

 

이주영 선생님의 어린 시절 이야기 동화책 《삐삐야 미안해》 출간 기념 강연을 엽니다. 강연 이름은 “이오덕이 넓혀 놓은 어린이 문학 영역과 갈래”(어린 시절 이야기 쓰기를 중심으로)입니다. 이주영 선생님은 돌아가신 이오덕, 권정생 선생님이 만들고 펴냈던 <어린이 문학>을 통해 참된 어린이 문학의 길로, 삶이 배인 동심의 문학으로, 어린 시절 이야기 쓰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어린 시절 이야기 쓰면서, ‘이오덕 선생님이 넓혀 놓은 어린이 문학 영역과 갈래’로서 ‘어린 시절 이야기 쓰기’의 귀함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삐삐야 미안해》출간 기념 강연과 함께 소박하게 출판 기념회도 엽니다.

많이 오셔서 차 한 잔 나누며 이주영 선생님의 동화책 출판을 축하해 주고, 기념 강의도 듣기를 바랍니다.

 

2012년 9월 3일

어린이문화연대

도서출판 고인돌 올림

 

 

《삐삐야 미안해》출간 기념 강연

“이오덕 선생이 넓혀 놓은 어린이 문학 영역과 갈래”

-어린 시절 이야기 쓰기를 중심으로-

 

때 : 2012년 9월 22일(토) 오후 3시

곳 : 인문카페 창비

- 『미안해, 삐삐야』출판기념회 및 사인회

- <2012 다시읽는 이오덕-이오덕이 넓혀놓은 어린이문학 영역과 갈래> 강연회

- 특별공연: 김부름, 하나래 (공간 민들레)

 

함께하는 곳: 고인돌

신청기간: 2012년 9월 1일(토) ~ 9월 19일(수)

발표: 2012년 9월 20일(목) , 개별연락

 

신청방법: <참가인원과 성명, 연락처, 포럼 참가를 원하시는 이유>를 적어서 메일로 보내주세요.

 

신청하는 곳: wowbook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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