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권정생 선생 빈소 철상을 하며

지난 5월 17일 권정생 선생께서 우리 곁을 떠나셨습니다. 4일장을 치르고 이후 48일 동안 빈소를 생가에 차려두었습니다. 조문을 하지 못한 분들이 많이 다녀가셨습니다. 당초 7월 4일까지 빈소를 차려둘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모일 수 있는 시간이 7월 3일이어서 그날 간단한 의식을 치를 예정입니다. 아래와 같이 장례절차, 유품정리 등 경과 보고와 간단한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고인에게 인사를 올리고 싶은 분께서는 참석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아동문학가 고 권정생 선생 민족문학인장례위원회 올림


일시 : 2007년 7월 3일 오후 6시 30분
장소 : 권정생 선생 생가


식순

묵념
인사말 : 정호경 신부
경과보고 : 최윤환
재정보고 : 김만동
권정생 선생을 보내며 : 마을 주민 외 몇몇 분
유족인사 : 권세웅 외 몇몇 분
닫는 말 : 안상학
묵념

저녁식사
뒤풀이